기술기반의 창업으로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례입니다.
반도체 회사 대표에서 '공씨네 주먹밥' 주인이 된 공호진(42)대표는 장학금을 후원하던 학생들이 외식경영 분야를 공부하다 공대표에게 제안을 했고, 평소 외식사업에 관심있던 공대표는 학생들을 믿고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메뉴개발에 1년4개월이 소요되었고, 일본식 삼각 주먹밥이 아닌 동그란 한국식 주먹밥으로 전통성을 살렸습니다. 음식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기본적 양심이 있으며 맛있고, 저렴한 음식에 대한 사회적 소명이 성공하는 전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