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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성공과 실패사례
기술기반의 창업으로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례입니다.
[이달의우수게임]더원게임즈 김문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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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http://www.etnews.com/20140912000131
김문규 더원게임즈 대표는 1990년대 후반 큰 인기를 얻은 PC패키지 게임 ‘퇴마전설’을 비롯해 역사 소재 ‘장보고전’과 ‘충무공전2’를 개발한 1세대 개발자다. 당시 트리거소프트를 창업해 운영하면서 PC패키지 게임과 온라인게임을 개발해 서비스했다. ‘충무공전2’와 ‘퇴마전설’로 이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한 데 이어 모바일게임 ‘건쉽배틀’로 세 번째 상을 수상했다. 트리거소프트는 국내 게임 산업 초창기 성장을 이끈 주요 게임사 중 하나로 꼽힌다. 김 대표는 “PC패키지 게임과 모바일게임은 수명 주기가 짧고 소규모 인력으로 제작할 수 있는게 공통점”이라며 “대형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위주의 온라인게임보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쉽배틀은 헬기를 소재로 한 1인칭슈팅(FPS) 액션게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다양한 헬기 디자인, 결코 쉽지만은 않아 집중하게 만드는 게임성이 강점이다. 이러한 더원게임즈의 김문규 대표는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고 이러한 기술개발이 창업 성공의 좋은 예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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