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코리아의 이력은 조금 색다릅니다. 창업자인 김지현씨는 유망한 예비 영화 감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에 흥미를 느끼고 방향을 전환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창업을 하게 되는 건 대학원에 갔었던 어린 나이였고 심지어 이 회사의 개발 과정을 총괄했던 CTO마저 24이라고 하니 대학생이라고 어리다고 해서 얕봤다가는 큰일날지도 모릅니다.

창업진흥원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해 네이버에 동일 규모 벤처 중 최대 수준의 금액으로 인수된 엔트리 코리아의 사례를 통해 대학생 창업에서 사업을 어떻게 키우고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방향을 이끌어낼지에 대한 사례를 학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