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알리바바 그룹 회장)은 중국 경제가 앞으로 3년에서 5년가량은 힘든 시기를 보내겠지만,장기적으로 15~20년간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의 장기적인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구조적인 문제와 씨름하는 가운데, 당국은 중국 경제를 새로운 성장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중국이 일본식의 불황에 진입할 가능성은 없다고 자부하였다. 또한 중국 인터넷 산업과 소비문화의 빠른 성장이 중국의 일시적 난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봤고, 마 회장은 "전통 산업은 고전하고 있지만, 내수 소비와 서비스 산업, 첨단 산업은 성장하고 있으며, 젊은 인재들이 이런 분야로 몰려들고 있다"며 "물류와 배달 산업이 저숙련 노동자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우리는 여전히 성장할 부문이 많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의 경기 둔화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패닉을 촉발해 일부는 중국을 떠나게 했지만,
힘든 시기는 오히려 "기회"라며 역사적으로 역발상 투자는 좋은 성과를 가져다줬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는 현재 기업이 처한 위기에 대해 어떻게 극복할지 창의적으로 사고방식하여
역발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의 모습에 좋은 본보기 사례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