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예비창업자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코리안 스타트업 서밋 뉴욕
(Korean Startup Summit NYC)' 세 번째 행사가 15일 맨해튼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공한 한인 창업자를 비롯해 한인 예비창업자, 벤처캐피탈 투자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유망 한인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주영섭 한국 중소기업청장은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한인 스타트업들이
세계 경제 중심인 뉴욕에서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잠재력과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개 참가 스타트업 기업들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 투자자들과의
1대 1 투자 상담도 진행돼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인창업인협회(KSE).세계한인무역인협회(OKTA).고리(GORI.뉴욕차세대한인전문가모임)가 후원하고 한양마트가 한국 스낵을 기부했다. 위 사례와 같이 창업에 대한 창업성공에 대한 지원이 해외 글로벌로
이루워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