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의 창업으로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례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신기원을 열었던 `아이러브스쿨' 창업자 김영삼(42)씨는 1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대 초반 이후 인터넷 등 국내 IT 업계에서 대기업 외에 신규로 창업해 성공한 사례 자체가 없었다"며 "개인적으로도 한 번 맛본 쓰라림을 극복하고 재기하기엔 문턱이 너무나 높았다"고 토로했다. 12일 통신사인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이러브스쿨 창업자 김영삼(42)씨의 인터뷰 기사에서 "2000년대 초 인터넷 등 국내 IT업계에서 대기업외에 신규로 창업해 성공한 사례 조차 없었다"면서 "한 번 맛본 쓰라림을 극복하고 재기하기엔 문턱이 너무나 높았다"고 성토했다. 김 씨는 "아이러브스쿨을 떠난 것은 아이를 낳고 버린 행동과 같아다"며 "개인적 시련도 시련이지만, 창업과 도전이 '머니게임'으로 변질돼 버블 붕괴로 이어진 당시 상황을 돌이켜 보면 너무나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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